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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-반감기


현재의 보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선, 4년마다 가격이 두 배 증가하거나 극도로 높은 수수료를 지속해야 함
또한 BTC 가격은 31년 내로 세계 GDP를 초과해야 하며, 반감기는 이후로도 80년 동안 계속됨. 사실상 불가능 

1. BTC의 보안은 점점 취약해진다.

- 5~9년 후면, 네트워크를 공격할 만한 수준까지 떨어질 것
- 해시율과 보안은 다름. 해시레이트는 ATH지만 실제 보안은 2년 전보다 낮음
- 채굴자 수익이 줄어도 해시율은 증가할 수 있기 때문
- BTC를 보호하는 건 해시가 아닌 해시의 생성 비용임. 중요한 건은 공격 비용이며 해시율이 아님
- 5년 후면, 51% 공격을 통한 이중지불이 현실적인 옵션이 될 수 있음

2. 양자택일의 곤경: Pet Rock or Hard Place

- 네트워크가 공격받을 수준까지 보안이 떨어지는 시점엔 2가지 선택지만이 남음
  1) BTC 공급량을 2100만 개 이상으로 늘리기
  2) 이중 지출 및 검열로 인한 공격을 허용
- 전 비트코인 코어개발자 피터 토드 등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의함
- BTC는 이 딜레마를 해결할 시간이 없음. 이미 거짓 선지자들이 씬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
- 일부의 비트코이너들은 오리지널리티를 보존하기 위해 진실을 외치지만, 대다수는 눈 가리고 아웅 하며 진실을 은폐/외면하고 있음
- 보안과 희소성 중 하나만을 택해야 하는 현재 BTC는, 경쟁력 있는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님

 
3. 거버넌스의 실패: 가짜 탈중앙화

- 모든 것은 BTC의 거버넌스가 분열 없이 딜레마를 해결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발생함
- BTC의 권력 투쟁과 내전의 역사가 이를 증명함
- 진실은 '비트코인 코어'라는 주요 클라이언트가 BTC 개발에 중앙집중형 독재를 구축했다는 것
- 현재 전체 노드의 99% 이상이 비트코인 코어를 사용함. 결정에 대한 최종 발언권을 갖는 리드 메인테이너가 단 한 명뿐임
- 경쟁 클라이언트를 억압하는 블록 사이즈 논쟁, 코어진영은 RBF와 같은 변경을 수행할 수 있는 불균형적인 힘을 가지고 있음
- BTC의 거버넌스는 실패했으며, 진정한 탈중앙화를 위해선 다양한 경쟁 클라이언트가 구현돼야 함
- 가치 저장 수단 프레임은 BTC 네트워크가 지속가능한 수수료를 얻을 수 없게 만들었음
- LN는 빛 좋은 개살구일 뿐, BTC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실제 유즈케이스와 유틸리티 부재함

4. 5~9년 내로 비트코인은 실패할 것

- 블록 크기 사이즈 논쟁 이후 유틸리티가 사라졌고, 사용하고 싶고 수수료를 지불하고자 하는 앱을 구축하기 어려워짐 - 진정한 BTC의 지지자라면 유틸리티와 유즈케이스가 번창할 수 있도록 해야 함. ETH가 그랬던 것처럼 나를 포함한 몇몇은 BTC의 원래 비전을 보존하기 위해 싸웠지만, 결국 정치해서 패배해 모두 쫓겨났음
- 이 임박한 실패와 대재앙을 여러 눈먼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경고해야 함
- 현재 동적 블록사이즈와 테일 이미션을 갖춘 자산이 여러 대안적 자산이 존재함
- ETH의 경제 모델이 이상적임. 수수료 소각과 결합된 테일 이미션은 희소성을 증가시키면서 딜레마를 해결했음. 다른 몇몇 L1은 SC를 통한 대규모 샤딩으로 이를 구현함

" 투자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주세요. 개인의 투자 결정은 꼭 전문가의 조언을 받거나 충분한 연구를 거친 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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